if 사랑이라면은 메타버스 소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이프랜드의 이프렌즈라고 불리는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만든 오디오 극장에 제공하기 위해 집필한 각본입니다.
이프랜드(ifland) 영문 앞 부분인 if를 따와서 if 사랑이라면이라는 제목을 붙였으며, 더욱 정확히 우리말로 표현하자면 만약 사랑이라면이라는 뜻으로써 배우로 참여한 이프랜드 크리에이터들에게 더욱 뜻깊은 제목과 각본이 될 수 있도록 집필하였습니다.
if 사랑이라면에 담긴 이야기는 여주인공인 유나가 이프랜드에서 우연히 어떤 남자를 만나며 펼쳐지는 "if 이 감정이 사랑이라면, 그를 만나고 싶어" 단편 로맨스입니다.
피아니스트, 음악가, 성우, 디자이너, 사진가에 이르기까지 평생을 예술가의 꿈을 품었으나 이루지 못하고 평소 지니고 있던 사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사회복지사가 되어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자 다짐한다. 그러나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사회복지사의 삶마저 건강상의 이유로 실패로 돌아가고 우울증을 겪었지만, 극복하고 평생을 꿈꿔왔던 예술가로의 삶을 살고자 작가와 미술인으로 전향했다.